단풍나무과에 대해 알아보자~
주위에 단풍나무가 많이 있습니다~
요즘 나뭇잎 아래에 열매가 붉은 색으로 물들어 앙증맞아 보이는데요
특히 단풍나무과 속하는 수목의 열매를 "시과"라 부르기도 합니다.
생활권 수목에서 볼 수 있는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수목에는
신나무, 단풍나무, 당단풍나무, 중국단풍, 고로쇠나무, 은단풍,
복자기, 복장나무 등 많은 수목들이 있는데
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 ^^
1. 신나무
ㅇ 잎 : 마주나며 4~10cm 정도의 삼각상 난형이며 3갈래로 갈라진다
(* 로케트모양 : 개인 의견)
ㅇ 열매(시과) : 90도 이하로 벌어지며 털이 없고 9~10월에 익는다.
< 구분 포인트 : 잎 밑부분 3갈래로 갈라짐, 열매의 날개 >
2. 당단풍나무
ㅇ 잎 : 마주나며 5~8cm로 원형이며 9~11갈래로 갈라진다. 보통 9갈래이상
ㅇ 시과 : 거의 수평으로 벌어지며 8~10월에 익는다.
< 구분 포인트 : 잎이 9~11갈래로 갈라짐 >
3. 단풍나무
ㅇ 잎 : 마주나며 3~7cm 장상으로 끝은 꼬리처럼 길게 뾰족하고 5~7갈래,
보통 7갈래로 갈라진다.
ㅇ 시과 : 거의 수평으로 벌어지며 7~9월에 익는다.
< 잎이 5~7갈래로(보통 7갈래) 갈라짐, 잎에 톱니가 있다 >
4. 고로쇠나무
ㅇ 잎 : 마주나며 7~15cm 편원형이고 5~7갈래, 보통 5갈래로 갈라진다
ㅇ 시과 : 90도이하로 벌어지지만 변이가 있고 9~10월에 익는다.
< 잎 5갈래로 갈라짐, 잎 가장자리가 매끈하다 >
5. 중국단풍
ㅇ 잎 : 마주나며 오리발 모양으로 3갈래로 갈라진다.
(*오리발모양 : 개인 의견)
ㅇ 시과 : 90도이하로 벌어지며 변이가 크다. 9~10월에 익는다.
< 잎이 오리발모양으로 3갈래로 갈라짐, 통통한 편 >
6. 은단풍
ㅇ 잎 : 마주나며 8~16cm의 난형이며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.
끝은 뾰족하며 뒷면은 은백색을 띤다.
ㅇ 시과 : 90도이하로 벌어지며 4~5월에 익는다.
< 잎 결각이 두드러지며 잎 뒷면 은백색 >
이외 단풍나무과에 속하는 시닥나무, 산겨릅나무, 복자기, 복장나무 등이 있으나
나름에 다른 특징을 갖고 있어
이는 별도로 포스팅 하도록하겠습니다.
그럼 포스팅을 마치고
문의사항이나 궁금하신 점에 대해서는 댓글 남겨주시기 바라고
행복한 일요일되세요~~! 감사합니다.